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겨울 감성을 담은 갤럭시 노트9 '알파인 화이트' 색상을 지난달 말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색상은 알프스의 거대한 빙하에 반사돼 찬란하게 반짝이는 빛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후면과 옆면, S펜까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디자인에 일체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128GB와 512GB 두 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특별 보상 프로그램' 운영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노트9이나 갤럭시 S9 시리즈 구매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의 최대 2배까지 더블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galaxy-note9/trade-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