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 브리핑·오늘의 인천일보
▲장애인 태운 채 음주사고 낸 장애인콜택시 [인천판 1·3면 종합]
아침 출근길 인천에서 뇌병변장애인을 태운 장애인콜택시가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운전기사는 간밤에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개월 만에 또 ‘교체’…인천경찰청장 [인천판 2면 종합·19면 사회]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이 부임 4개월 만에 서울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에 이상로 대전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최근 임명됐던 인천경찰청장 4명이 평균 6개월 주기로 바뀌면서 인천이 잠시 거쳐가는 자리로 전락했습니다..

▲경제난 아랑곳없이…의정비 인상 [5면 경기 의정]
경기도내 일부 기초의회가 경제난은 아랑곳없다는 듯 의정비 인상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월정수당을 올리는 방식으로 의정비를 인상하는 편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5등급 배출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심한 날 [인천판 3면 종합, 경기판 2면 종합]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비상조치가 발동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을 운행할 수 없습니다.
인천 13만 대, 경기 56만대가 해당하는데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까지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12월 ‘분양대전’…검단·위례·대장 [7면 경제]
다음 달 인천·경기에서 새 아파트 2만6000채가 분양시장에 쏟아져 나옵니다.
인천 검단과 하남 위례, 성남 대장동, 의정부 등 실수요층이 두터운 곳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친환경 체육공원 변신…용인 환경기초시설 [9면 경기 메트로]
하수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인 용인레스피아가 친환경 체육공원으로 변신합니다.
용인시는 민자를 유치해 오는 2023년까지 용인레스피아를 에코타운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슈톺아보기
▲논문 표절과 나눠먹기식 연구 지원
/출연=모세종 인하대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 때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논문 표절’ 논란.
표절 문제는 왜 이처럼 우리 사회의 치부가 돼버렸을까요.
표절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자들만의 잘못일까요.
한국의 연구관리기관과 대학가의 잘못된 시스템 탓은 아닐까요.
진부하다고 여기실 수도 있겠으나 궁금증과 함께 이런 문제의식을 가져보게 됩니다.
전문가와 함께 논문 표절과 국내 연구비지원의 문제점 진단해 보겠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