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남한산성 숭렬전 상량식이 29일 열렸다. 도는 2016년 붕괴 우려가 있다는 시도지정문화재 특별 종합점검결과에 따라 숭렬전의 해체보수공사를 추진 중이다. 숭렬전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사당으로 1464년(세조10) 충청남도 직산의 온조왕 사당이 정유재란에 불타자 1625년(선조36)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재건됐다. /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