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12월5일 오후 7시30분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김운경 작가 특강을 연다.

김운경 작가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도시민들의 삶을 밀도있게 그려내 방영된 '서울의 달' 각본가이다.
최근에는 '유나의 거리'을 통해 소매치기, 꽃뱀, 건달 아저씨 등 사회 비주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드라마의 사회적 책무와 막장 드라마의 실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드라마 이야기와 그의 대표작들의 집필과정과 제작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와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facwind)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32-760-1097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