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12일 학생들에게 금품을 강요해 돈을 받은 B여상 교사 최모씨(35)를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학교 행정실장 이모씨(43·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7일 김모양(17.2학년) 등 학생 2명에게 회장·부회장에 당선됐으니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며 금품을 요구, 45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학생 4명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모두 9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