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28일 아트센터서 이은미 콘서트
▲ 포스터.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인천에서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28일 오후 8시 '2018 이은미 콘서트 WINTER&FALL'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한다.

1989년 데뷔한 이래 29년간 한국 여성 가수 최다 라이브 공연 기록 약 900회를 세우며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이은미는 '헤어지는 중입니다', '좋은 사람', '녹턴', '애인 있어요' 등 주옥같은 대표곡과 함께 역동적인 무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약 2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맨발로 무대에 올라 진솔한 목소리로 열창하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객원 가수로 데뷔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6개의 정규 앨범과 미니 앨범 디지털 싱글 등을 발표하며 29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가수다.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8만원, A석 7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32-500-2000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