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파수꾼으로 지역과 호흡"


윤인수 전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이 26일 제12대 인천 계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윤 서장은 1963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돼 인천소방본부 기획예산, 소방행정 등의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소방행정과 현장 업무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윤 서장은 "계양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지역과 호흡하고 소통해 안전문화가 주민 생활 속에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