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세무서,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배식 … 짝수주마다 봉사
남인천세무서는 지난 23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오병이어 무료급식소에서 홀몸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퍼'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남인천세무서가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소속 직원들은 매달 둘째·넷째주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배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봉사 현장에는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을 비롯해 직원 5명이 함께 봉사를 이어갔다.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위해 지역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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