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 봉사
지역주민들과 소통 행보에 나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속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이 최근 영종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종지역 봉사활동은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직원 50명,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해 이웃 가구에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3만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여 매우 뜻깊다"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각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가치 추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상주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