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습정보원, 한국언론진흥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2018 미디어·정보리터러시 국제심포지엄'의 기조강연자와 발제자들이 최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미디어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는 폴 미할리디스 미국 에머슨대 교수, 미디어·정보리터러시 글로벌협의회(GAPMIL) 부의장 하린더 팔 싱 칼라 인도 펀잡대 교수, 데이비드 라이트 영국 인터넷안전센터 소장, 아니타 로우림 싱가포르 터치 커뮤니티 서비스 선임국장, 알렉산드로 소리아니 이탈리아 볼로냐대 교수, 무라카미 쿄코 아·태지역 미디어 정보리터러시 교육 센터 소장이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을 맡았던 폴 미할리디스 교수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1인 방송 교육이 현재 미디어 플랫폼 시장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며 센터의 1인미디어 교육프로그램과 스튜디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미디어교육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