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국 미래교육 중심지로"
▲ 천기철(오른쪽)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대표

"재단을 한 단계 도약시켜 안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단법인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천기철(54·오른쪽)씨의 취임소감.

오는 2020년 11월8일까지 재단의 장학본부와 미래인재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신임 천 대표이사는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재단설립을 준비한 뒤 2011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초대 상임이사를 맡으면서 재단을 이끌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그는 1983년 안양에 정착해 안양문화원 이사와 문숙장학재단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25년 동안 중증장애인복지시설 후원과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