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성교육원은 지난 8~9일 이틀간 대만 까오슝지역 원주민 마을에 있는 타오유엔초등학교 뚜어나초등학교, 류구이초등학교, 롱싱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인성교육과 함께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돌아왔다.
대만 현지 초등학교들의 요청으로 원주민 마을 찾은 교육원은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행복한 인간관계와 올바른 마인드 형성 교육을 진행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등부 은상팀인 작은별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어울림과 태권무, 부채춤, 건전가요를 선보였고 교육원 강사들이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과 인성 체험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롱싱 초등학교와는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장용런(張永仁) 롱싱초교 교장은 "한국의 인성교육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놀랍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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