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방송개발기구 관계자들 '미디어나눔버스' 현장 등 참관
▲ 아·태 방송개발기구(AIBD) 10개국 관계자들이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아·태 방송개발기구(AIBD) 10개국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한국형 미디어교육 현장과 미디어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시청자의 권익증진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말레이시아, 몰디브,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캄보디아, 태국, 독일 등 10개국 방송·통신 관계자들은 이날 연수구 해송중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미디어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인천센터로 이동해 미디어교육 및 드론교육과 1인 방송체험에 참여하는 등 스마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이번 AIBD의 인천센터 방문이 계기가 되어 아·태 지역 시청자의 권익과 미디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