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품 추첨·9일 무료입장 등
이번 주 안방에서 홈개막전을 치르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부천 KEB하나은행이 푸짐한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8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유료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목베개와 김장 매트, 음료 등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세탁기, 리조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소년소녀합창단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치어리더가 블루밍스 치어리더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9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후 4시 장외에서는 댄스경연 대회인 '댄스쯤하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약 20개 댄스팀들이 참가해 대결을 벌인다.
입상 팀은 3쿼터 종료 후 시상을 하고 향후 홈 경기에서 공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하프타임에는 중국 최고의 덩크 퍼포먼스 팀을 초청해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타임, 응원 타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 KB스타즈를 상대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 신한은행도 엑센트 승용차를 비롯해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세탁기, 제습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내놨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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