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분야  글로벌 리더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보쉬 전동공구를 사용하는 전문가 그룹 '보쉬 툴마스터'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가구를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인천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신발장, 책상, 책장 등 10여 점의 가구는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게 된다.

앞서 보쉬 툴마스터 회원들은 지난 9월 용인 캠핌장에서 보쉬 툴마스터 캠프를 갖고 보쉬 전동공구 제품을 사용해 디자인 스케치에서부터 재단, 조립까지 가구를 직접 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구들은 지난달 29일 보쉬 직원과 인천 사회안전문화재단 자원봉사자들이 공동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보쉬 툴마스터는 보쉬가 지난 2016년부터 전문가들 간 교류와 소통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툴마스터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재능 기부 이벤트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