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5개 건설 업체를 '우수 시공·감리 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시공 업체는 라온건설과 반도건설, 아이에스동서, 호반건설이며 우수 감리 업체는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다.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를 시공했고,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아파트를 감리했다.

라온건설의 경우 휴게공간 구성과 승강기 홀 바닥에 난방코일을 설치해 결로를 방지한 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에스동서는 뛰어난 녹지 경관을 조성해 인정을 받았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준공 후 감리단이 연 4차례 모여 입주 지원 등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