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4일 가족호텔 진달래동 주차장에서  2018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엔 김시권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53명과 무진장소방서 소방공무원 12명 등 모두 65명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실종 아동 조기 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 아동 찾기 코드아담교육도 병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5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리조트 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전라북도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함은 물론,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