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구을)은 '제1회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대상은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가 주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개인, 기관 및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BMW차량화재사건',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정보 유출사건', '부동산 가격안정', 'SOC 예산 확보' 등의 굵직한 국가적 사안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긴장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소모적인 정쟁이 아닌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에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에 받은 대상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