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신인 1인 방송제작자 오디션을 연다.
인천TP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3~4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개인방송채널 보유 1인미디어 제작자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결선을 벌이게 된다. 오디션 최종 입상자 4명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현재 활동을 벌이고 있는 1인 방송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도 개최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50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오디션 신청과 영상자료는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iisf.kr) 또는 인천N방송 홈페이지(www.incheonntv.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스타 1인 방송제작자를 꿈꾸는 신인을 발굴하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페스티벌이 1인 방송 산업을 발전시키는 한마당 잔치로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