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는 17일 구 시청 광장에서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제3회 자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후원하고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8개 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 인근 시 지역자활센터 9개 기관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는 자활기업에서 직접 만든 만능클린 물티슈, 석고방향제, 수공예 홈패션, 포토액자, 식혜 등 자활생산품 판매와 체험부스 운영, 미니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 센터장은 "저소득층이 빈곤에서 빠른 시일 내 탈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축제 일환으로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가 참여하는 "자활워크숍"을 18일부터 1박 2일간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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