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시·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8개소에 보청기 등을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휠체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어르신을 위한 확대경 등을 마련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 다양한 민원 사무처리 내용을 수록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시는 민원실에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창구를 설치했으며, 장애인용 무인발급기 3대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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