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창열 부위원장 포함 6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북119안전센터 신축·이전 계획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분기점과 나들목이 감북119안전센터 부지에 설치됨에 따라 하남 감일지구 공동주택지구 내 (감이동274-7)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이 필요하게 됐으며, 이에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는 신축·이전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신축·이전 필요성 ▲사업계획 진행상황 보고 ▲부지에 대한 현장확인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하남지역 추민규 도의원이 참석해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축이전 예산확보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임창열 부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감북119안전센터가 조속히 신축되어서 하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