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바로 그 지원' 보고회가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의 '바로 그 지원' 프로그램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 7, 8월 공모에 참여한 예술가들로 보고회가 꾸며졌다. 


20일 열리는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바로 그 지원에 선정됐고,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시각예술작가 신재은이 레지던시프로그램 및 공모 지원사업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고, 전시기획자인 조숙현은 '비엔날레 작가되기'란 주제로 비엔날레 작가 선정과정과 포트폴리오 제작에 관한 강의를 벌인다.


27일에는 박기현(인스턴트루프 운영자), 박수지(보안여관 큐레이터), 적극(연출가)이 '제도 밖의 예술', '세대론'에 관한 원탁 토론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바로 그 지원' 참여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젊은 예술가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