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청소년 민주주의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오는 20~21일 1박 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인천시내 18개 중·고등학교 학생·교사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역사교사모임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후원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전남대 교정 민주길과 5·18 민주묘지, 5·18 자유공원, 옛 전남도청 등 사적지를 탐방한다.


공동체놀이와 5·18 열사들에게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군사정권에 저항하고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체험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