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올해까지 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먼스 굿마켓은 도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도여성창업보육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약 3개월 기간동안 판매수수료 부담업싱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가사·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 ▲유아수제화 '키즈웍'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 ▲유아용 드론 'Aquila'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 등이다.


윤영숙 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재단에 입주한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