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를 열어   1,386건 238억원 규모의 현장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해온 국가대표급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기업 153개사를 포함한 국내 430여개사가 참여해 771개 부스를 꾸렸으며 해외 바이어 250여개사, 국내 MD 24개사 등이 참여함은 물론, 51,440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