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3일 민·관 사례관리대상자 120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구청과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미추홀구장애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최만규)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을 방문, 고구마 캐기, 벼농사 체험,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례관리가구의 문화체험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