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추계 서곶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율도구장에서 열렸다. 서곶축구연합회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교를 나눈 시간이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공로패도 수여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는 문화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다"며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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