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도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린 2018년 부평 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풍물대축제는 지난 13일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시작을 알렸다.
문화의 거리와 부평시장역 앞 등 4개 무대에선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과 '부평 대동놀이 만만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 완판' 공연과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은 전통예술 축제의 가치를 살린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연인원 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구는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풍물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이 도심에서 부평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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