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일 13개 분야별 진행
경기도의회의 더불어민주당은 15일부터 31일까지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복지, 학교교육, 평생교육, 경제·일자리, 체육, 환경, 여성, 농업, 공보, 도시계획, 지역안전, 남북교류, 철도교통 등 13개 분야별로 모두 28차례 진행한다. 이번 도의회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전국 광역의회 중 처음이다.
토론회를 제안한 도의원 주관으로 경기도를 비롯해 각 시·군의 민생현안을 도민, 전문가, 언론인 등이 함께 참여한다. 15∼22일에는 도의회에서 16차례, 25∼31일에는 지역별로 12차례 등 총 28회에 걸쳐 토론회를 마련한다.
민주당 이동현(시흥4) 정책수석부대표는 "민생정책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발굴 및 제안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목적이다"고 말했다.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는 "주요 정책과제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도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도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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