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빼앗으려고?…인천 흔드는 부산 [인천판 1면 종합]
부산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범위를 정부부처 부속연구기관까지 포함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인천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시키려는 노림수라는 분석이 유력합니다.

▲공정 vs 불통…이재명 개혁에 거센 반발 [경기판 1·3면 종합]
공정사회를 내건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정 개혁에 이해집단의 반발이 거셉니다.
공공건설 공사비 원가 공개와 불로소득 환수, 수술실 CCTV 설치, 사설 구급업체 단속 등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7군데 ‘해제’ [인천판 2면 종합]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7군데가 지정 해제됐습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재개발이 어렵게 되자 주민 과반이 지정 해제에 동의했습니다.

▲“공짜 땅 내놔”…한국지엠 압박 나선 인천시 [6면 경제]
이른바 ‘먹튀’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지엠을 압박하기 위해 인천시가 한국지엠에 30년간 무상 대부해준 청라기술연구소 부지 회수에 나섭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국회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도처에 ‘기름탱크’…풍등 날린 외국인 ‘불구속’ [경기판 19면 사회]
폭발화재가 발생한 고양 저유소 이외에도 경기도내 곳곳에 기름 저장탱크가 산재해 있지만 정부는 국가기밀이란 이유로 정보공개를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화재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수원특례시 인정하라”…궐기한 영통 주민들 [경기판 3면 종합]
수원 영통구 주민들이 인구 125만 도시 수원을 특례시로 인정해 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특례시 지정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현하자는 궐기대회엔 시장과 의장, 지역 국회의원도 대거 동참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