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호텔 인기 서비스 싹~다 '다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네스트호텔에서 가을맞이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네스트호텔은 다음달 30일까지 스위트룸 숙박권과 호텔 부가서비스를 연계한 다담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호텔 내에서 인기있는 서비스들을 모은 패키지다. 1박 숙박과 함께 조식 뷔페 2인 이용권과 애프터눈 티 세트(음료 2잔) 이용권, 수영장 2인권 등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호텔레스토랑 플라츠는 전면 유리창으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매일 패키지 고객을 포함해 사전예약한 150명만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은 1만8900원을 추가 부담하면 된다.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운영된다.

야외 수영장 스트란드는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스파시설이다. 최저 36도의 온수풀과 함께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세금 포함해 43만9000원부터다. 예약현황과 객실 타입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토요일을 비롯해 특정일은 제외될 수 있다. 문의는 카카오톡 '네스트호텔' 채팅이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032-743-9000

▲그랜드하얏트호텔 런치뷔페 '에누리'

영종도 그랜드하얏트호텔 내 1층 레스토랑에서 런치뷔페를 출시하고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중구 그랜드하얏트인천은 31일까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로 시작한 런치뷔페 '올 유 캔 이트(All You Can Eat)' 25%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샐러드 뷔페와 함께 메인 메뉴, 오늘의 스프, 디저트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다.

가을을 맞은 제철 시그니처 메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속을 채워 구운 오징어, 이탈리안 스타일 로스트 치킨 등 시그니처 요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오늘의 스프가 기본으로 함께 제공된다. 또 전채요리, 다양한 치즈·햄 종류, 샐러드, 케이크, 타르트, 과일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2시30분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0% 세금을 포함해 성인 기준 3만5000원, 만 5~12세 어린이는 1만7500원이다. 여기에 레드·화이트와인을 마시고 싶을 경우 1만1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하얏트인천 홈페이지(Incheon.grand.hyat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745-1234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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