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장에 백혜련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여성·노인·청년·대학생·노동·농어민위원장과 을지키는 민생실천(을지로위원회)·사회적경제위원장 등 전국위원장 8명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위원장에는 백혜련(경기 수원을) 의원이 단일 후보로 출마해 97.4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노인위원장에는 선진규 고문, 청년위원장에는 장경태 전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대학생위원장에는 전용기 전 대학생위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노동위원장에는 박해철 한국노총 부위원장, 농어민위원장에는 위성곤 의원, 을지로위원장에는 박홍근 의원, 사회적경제위원장에는 김정호 의원이 각각 뽑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