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은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세계 6만여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해 각 코스를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이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나만의 '야디지 북(Yardage Book)' 작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배터리 성능이 향상돼 46mm 모델의 경우 하루 3라운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하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라스 '고릴라 글라스® DX+'를 탑재해 해질녘이나 야간 경기는 물론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46㎜ 실버, 42㎜ 미드나잇 블랙의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0만9700원, 38만99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전국 골프존 마켓 등 골프용품 매장,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