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상도)는 18일 서구정서진중앙시장에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번 소화기 기증행사는 유관기관(서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협업을 통한 재해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본부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정서진중앙시장 130개 점포에 기증했다.

김해영 상인회장은 "소화기가 없거나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점포에 소화기가 보급되어, 화재발생시 대형피해를 막을수 있고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찾아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후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및 사회적 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