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압제에 신음하던 한민족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주었던 만담가 장소팔-고춘자 커플.

우리 고유 예술장르인 만담은 이렇듯, 고 장소팔의 아들 장광팔을 통해 맥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광팔의 만담은 인천을 무대로 꽃을 활짝 피울 채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미처 우리 스스로는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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