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신발 등 다양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12개사가 참여한 이번 판매점에서는 기능성 신발, 원목 플레이트,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고 참신한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인천시, 신세계백화점이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터미널과 대형아울렛 등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모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