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계가 '9월 평양공동선언'을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공동선언은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걸음이다. 비핵화 단계적 추진과 군사합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 민족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실질적인 대책들이 논의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이 남북 교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상의는 "철도와 도로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사업정상화, 서해경제공동특구 조성 문제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남북 경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개성공단과 해주를 연결하는 서해경제협력벨트의 중심지, 러시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의 경제·교통의 중심지를 꿈꾸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경협이 가시화된다면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누구보다 앞서 대북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공동선언은 한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걸음이다. 비핵화 단계적 추진과 군사합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 민족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실질적인 대책들이 논의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이 남북 교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상의는 "철도와 도로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사업정상화, 서해경제공동특구 조성 문제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남북 경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개성공단과 해주를 연결하는 서해경제협력벨트의 중심지, 러시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의 경제·교통의 중심지를 꿈꾸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경협이 가시화된다면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누구보다 앞서 대북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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