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부영은 지난 17일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과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에 각각 300~500세트씩 모두 2600세트의 과자선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부영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