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산도서관 25살 생일맞이 스몰 페스티벌(Small Festival)이 오는 15일 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안산시 최초의 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념식, 한국전통복식 패션쇼, 독서골든벨,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기념식은 관산도서관 25년 역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안산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뒤이을 예정이며 시민을 위한 축하떡 나눔도 준비했다.
전국 최초로 지어진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지는 한국전통복식 패션쇼는 단원 김홍도의 그림 속 복식을 고증해 재현해 보인다.
복식 복원과 재현은 2018년 우리나라 한복 부문 명장(이윤숙)이 맡았으며, 총 감독은 전문 문화콘텐츠기획가(황현모)가 맡았다. 모델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8명과 전문 모델이 함께한다.
독서골든벨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도서는 안산의 책, 북크로싱 추천도서, 하루10분 독서운동 추천도서, 다문화 도서 중에서 선정했다.
이 밖에도 '한복'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다도체험, 가훈 써주기,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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