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9월 점심 시간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식사 메뉴가 출시됐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30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만 이용 가능한 점심 스페셜 메뉴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한식과 이탈리안 음식으로 구성됐다.

소고기보양탕, 얼큰육개장, 김치찌개 등 보양용 한식 메뉴 3종과 함께 해산물토마토링귀니, 마르게리따 피자, 링귀니 해산물 스튜 등 이탈리안 메뉴 3종이다. 가격은 각 요리당 2만2000원이다.

이에 발맞춰 호텔 뷔페 메뉴 역시 가을 제철을 맞은 갑각류·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중심으로 개편됐다. 메인 요리로는 안심과 바닷가재, 랍스터로제페투치니, 토마토해산물링귀니를 비롯해 꽃등심·안심·채끝등심 등 부위별 스테이크요리, 갈비살구이, 까르보나라, 마르게리따 피자 등이 제공된다. 사이드 요리로는 대게, 해산물잡채, 해산물죽순샐러드, 훈제연어, 소고기카르파쵸, 볶음 쌀국수, 육회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 기준 가격은 3만9000원부터다.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는 "바쁜 점심시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의 전경과 호텔 다이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032-726-2301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