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사상체질에 따른 영업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이동훈 미래정보연구소장은 고객들의 사상체질을 파악해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마케팅은 고객 등 상대방과의 소통의 문제로 사상체질별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력을 높인다면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여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인천지역본부 또한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경제, 경영, 인문학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펴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