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의 즉각 해산 등을 촉구하며 빗속 1인시위를 하고 있다.화해·치유 재단은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10억 엔으로 설립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