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3~14일 학교급식도우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위생·친절교육과 업무능력 및 위생수준 향상 등 직무능력 교육을 받았다.

센터는 교육 후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활동평가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하반기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유경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좀 더 신경쓰고 안전한 근무를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