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명 가정에 전달
연천군은 '하반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위해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사회적 문제가 돼 위생용품 지원으로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 11~ 18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시설거주청소년이며, 읍·면사무소와 지역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140명에게 각 가정에 위생용품 6개월분을 택배로 배송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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