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중국인 학생 30여명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글로벌캠퍼스

중국 학생들이 선진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찾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6일 학교를 찾은 중국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후 개별 입학 상담과 오찬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외 대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에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생활하는 점, 확장형 캠퍼스로 직접 외국에 가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홈 캠퍼스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동일학위를 취득한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