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5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첫 날 금메달 6개를 따냈다.

 한국은 25일 멕시코 만자닐로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8개 종목에서 남자부의 민병석(핀급ㆍ한체대) 문대성(헤비급ㆍ동아대) 김향수(밴텀급ㆍ청주대) 장순호(웰터급ㆍ경희대)와 여자부의 신경현(헤비급ㆍ경희대) 안근아(웰터급ㆍ한체대) 등 6명이 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