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서 잔뼈 굵은 베테랑
길병원은 신임 병원장으로 김양우 가천대 의료원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원장은 연세대 의대 졸업 후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목동병원 병원장(2007~2009)을 역임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고 2016년부터는 가천대 의료원장으로 병원을 총괄 운영했다.
임기는 2년으로 취임식은 이달 30일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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