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018년 2분기 연료 절감 우수 선박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싱가포르' 호가 항차 평균 250t을 절감해 1위를 차지했다. 현대상선은 현대 싱가포르 호를 포함한 상위 6개 선박에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연료 절감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낸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선원들의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