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정교한 업무수행 방식 소유자
김 부시장은 올해 1월부터 경기도청 경제실 국제협력관 외교정책과 국제협력관으로 일 해왔다. 제6대 여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 부시장은 지방고시 3회로 지난 1998년 3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이항진 시장과 함께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공직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업무에 앞서 마음가짐을 단단히 했다.
1967년생인 김 부시장은 경기도 문화관광국 교육협력과 교육기획 담당(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외교·통상 관련 부서와 경제·기획은 물론 복지 관련 부서, 자치행정 부서 등에서 풍부한 공직 경력을 쌓았다.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소유한 그는 업무수행에 있어서도 합리적이고 정교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이백상 기자 lb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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